3000명 키사라기 역
W. ともけー
「아까부터 모 회사 전철에 타고 있는데, 어쩐지 느낌이 이상해.」
키사라기 역.
그 유명한 도시전설은 2004년 1월 심야, 이러한 글로 그 막을 열었다.
신하마마츠 역에서 승차해 키사라기 역에 도착했다는 글을 투고한 여성은, 이상한 상황을 잇달아 보고한 끝에 게시판에서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진위 여부가 어찌 됐건, 그 뒤에도 「이세계 역」을 방문해버린 사람들의 체험담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만원 전철이 실어 나르는 탑승객의 수는 정말 놀랄 정도이다.
이를테면, 도쿄 도심의 동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야마노테선의 정원은 1700명 정도. (E235계, 11량 편성) 승차율이 100%를 넘는 러시 아워에는 2000~3000명의 사람이 탄다는 계산이 나온다.
ㅡ그리고 오늘 밤, 만원 전차가 키사라기 역에 흘러들어오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