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터널형 아쿠아리움입니다. 단, 이곳에 물고기는 없습니다. 열대어 대신 당신을 괴롭히는 환영들이 유영하고 있습니다. 그리웠던 기억들, 포기한 꿈, 잊을 수 없는 실수들이 형체가 되어 물결에 일렁입니다. 그래도 조금 걸을까요, 서로, 헤엄치는 것에 대해 얘기합시다.
연고도 없는 곳으로 펑펑 눈이 오는 날 무작정 이사하게 된 당신. 지인의 지인에게 겨우 소개를 받고 급하게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문을 열었을 때 마주한 것은 처음 보는 사람. 뚜르르, 뚜르르... ... 여보세요? 아 미안해, 미안해. 어휴 내 정신 좀 봐. 실수했어. 내가 새 방 구해줄게. 일주일만 둘이 같이 살아요, 응? 말이 돼? 로맨틱 코미디 세계에선 그런 일이 있는 법입니다.
업혈귀 탐문을 나갔던 혈맹들이 하나, 둘씩 실종되기 시작한다. 실종자 수색 후 발견된 혈맹들은 깊은 잠에 빠져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온갖 방법을 사용해 혈맹들을 깨워보려 하지만 혈맹들은 꿈에서 깨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혈맹들의 몸 상태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는데... 분명 잠의 원인은 업혈귀의 짓이 분명하다. 피와 죽음 사이의 굴레에서 신뢰를 증명하라. 인귀혈맹 RPG 블러드패스 과거의 멍에야말로 우리들의 숙명.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삿포로에 갈까요.」 더블크로스, 그것은──그리움을 의미하는 말.
백호님, 제발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8살에 처음 입학하고 벌써 9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등부를 졸업하고 중등부를 지나 고등부 생활이 시작된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현장 실습이라는 새로운 일이 주어진거죠. 지금까지 중등부에서는 현장 학습이란 이름으로 무기 조달이나 현장 정리 등 일을 맡았으나 이번에는 직접 현장에서 선배들을 보조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까요?
메리 크리스마스! 어느 때보다도 행복이 넘치던 그 화이트 크리스마스 . 그런 와중 하늘에서 거대한 괴물이 나타나더라니, 느닷없이 누군가에게 “세계를 구해달라”는 부탁까지 받게 되고 보면…… 어느샌가 눈 앞에 있는 것은 하나마사를 닮은 어린아이. 아니, 어린시절의 하나마사 본인입니다.